[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18일~22일 5일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운영한다.천안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또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22일 보훈단체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성성호수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해맞이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비나리’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신년 메시지 낭독, 해맞이 축사, 시민 인터뷰 영상, 신년맞이 박 터트리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청룡의 해의 희망을 기원했다.이와 함께 시민참여 부대행사로 소원성취문 작성, 해맞이 기념 포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북침의 폭침으로 침몰했던 천안함이 13년 만에 부활해 오늘(23일)부터 2함대사령부(2함대)에 작전배치돼 서해바다를 지킨다.해군은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이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배치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0년 북한 잠수정 어뢰에 맞아 침몰한 지 13년 만에 최신 호위함으로 부활해 서해바다로 돌아온 것이다. 지난 5월 인도된 천안함은 7개월 동안 함정성능 확인, 작전수행능력 평가, 전투력 종합평가 등을 거쳐 이날부터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구형 천안함은 배수량 1000t의 초계함이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미국 외교‧국방 차관들이 15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한미 외교‧국방 차관들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 직후 열린 한미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러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의 엄중한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국에서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미국 측에서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사샤 베이커 미 국방부 정책차관 대행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EDS
천안함이 다시 돌아왔다. 2010년 북한에 폭침됐던 그 천안함은 물론 아니다. 신형 호위함으로 13년 만에 천안함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해군은 지난 19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최신 호위함 천안함 취역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해군은 “천안함 46용사의 애국 충정과 국민 염원을 담은 천안함이 해군 핵심 전투 함정으로 부활했다”며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올 연말 옛 천안함과 같은 2함대에 작전 배치돼 서해 수호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해군은 밝혔다.취역식은 군함이 시험 항해 등을 마치고 정식으로 해군 전투력으로 편입됐다는
[대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앞서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1일 보훈단체장 등과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호국영령 넋 기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호국영령에 참배했다.먼저 김 지사는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이어 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전날인 15일과 16일 1박 2일간 백령도와 소청·대청도 등 3개 섬을 방문해 섬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추진 계획들을 밝혔다. 인천시는 서해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유 시장은 15일 백령도 방문에 이어 16일은 옹진군 소청도와 대청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생소통 대장정’ 일환으로 섬을 방문한 첫날 백령도를 찾은 유 시장은 가장 먼저 천안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20분 일원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성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호수경관 속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일출 전에는 천안시 번영을 기원하는 천안시립풍물단의 공연 ‘비나리’와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 등의 식전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본행사는
제2연평해전 발발 20주년4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숭고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천안함 희생자 母 식당 방문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충일을 앞두고 제2연평해전 전사자 및 천안함 46용사를 참배했다.한 총리는 4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실험 빈도가 잦은 가운데 북한의 대남 도발에 목숨 바친 영웅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해로 제2연평해전은 발발한 지 20주년을 맞았다.한 총
[평택=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전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내 천안함46용사 추모비에서 46용사의 부조상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는 5월 1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인원은 4만여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각계 인사들에게 취임식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다. 예상 참석 인원은 4만 1천명 안팎이다.취임준비위는 당초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최소 1만명 규모로 계획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기조에 맞춰 참석 인원을 대폭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취임준비위가 국민 화합 기조를 강조하는 만큼 각계 주요 인사 외에 시민들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 기억27일까지 온라인 추모관 운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7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2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5일 천안보훈공원에 위치한 천안함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천안함 추모비 헌화와 분향 등 참배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 희생을 기억했다. 앞서 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임기 중 세 번째 서해 최북단 섬 주민과 소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임기 중 세 번째로 서해 최북단 섬을 찾아 현안 점검 및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갖는다.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청도·소청도·백령도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취임 2개월 만인 2018년 9월 이들 3개 섬을 찾은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도 다시 찾은 바 있다. 이밖에 옹진군의 7개 면 섬 지역과 강화군의 모든 섬 지역을 방문하는 등 섬에 대해 많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3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하고 희생 장병들을 추모했고,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래 기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도 추모하고 있는지 물었고,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이 “서해수호의 날에 천안함 용사들과 함께 추모하고 있다”고 답했다.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부대 현황을 청취한 뒤 전방관측소(OP
새 호위함 7번함 ‘천안함’ 진수적 잠수함 탐지공격 능력 향상2023년 해군 인도 뒤 실전 배치방심위 결정 반발에 일부 불참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2010년 북한군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이 11년만에 최신예 호위함으로 9일 부활해 다시 서해를 지키게 됐다.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은 물론 대지상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해군의 신형 호위함(FFX Batch-II) 7번함인 ‘천안함’의 진수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해군이 운용 중인 1500t급 호위함과 1천t급 초계함을 대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주요 사업현장 방문 마쳐‘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3년 만에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찾아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청도·소청도·백령도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과 주요 사업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박남춘 시장은 지난 28일 첫 방문지인 대청도에 도착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섬에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백령공항 건설사업 예정지 방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을 통해 오는 28~30일 2박 3일 동안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대청도와 소청도, 백령도를 방문한다.인천의 섬은 총 168개로 유인도 40개, 무인도 128개 등 총 168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살고 싶은 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백령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세 번째 도전 중이다. 박 시장은 2018년 9월 서해 최북단 3개 섬 방문을 시작으로 영흥, 연평, 자월, 신도‧시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8일 온라인으로 대선 출마 선언식을 한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10년 조용한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공식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이날 오후에는 충남 공주의 한 컨벤션 센터에서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김 전 부총리는 현충탑을 시작으로 천안함 46용사 묘역,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차례로 참배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정보통신기술(ICT)로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는 비전을 세우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LG유플러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희망브리지·하트하트재단·대한적십자사 등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격차가 커진 취약계층 아동 대상 교육·안전·돌봄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올해 LG유플러스는 성남시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화상 과외 지원 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